본문 바로가기
주방/칼

식칼 브랜드 추천

by ◑◐♡ 2022. 3. 30.

주방용 식칼은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사용하는 칼이 다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재료를 가지고 있더라도 좋지 않은 칼로 사용을 하면 아무래도 좋지 않겠죠? 그래서 오늘은 식칼 브랜드들을 알아보고, 어떤 브랜드들이 좋은지 추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고르기 전 알아야 할 것

기본적으로 비싸면 비쌀수록 좋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말입니다. 그만큼 많은 노하우와 다양한 기수력들이 들어갔다는 거겠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비싼 것을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내가 얼마만큼 요리에 관심이 있고, 얼마 큼의 투자를 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제 주변에는 요리에 갑자기 관심이 있다가 비싼 칼을 샀는 데, 후회하는 사람들을 여럿 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르시기 전, 초심자가 보기 좋게 입문 용부터 ~ 전문가 용까지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입문용

입문용 나이프 브랜드 사진(왼쪽부터 도루코, 피카소, 백로)
왼쪽부터 도루코, 피카소, 백로

입문용 나이프는 막 쓰기 좋은 칼들로 브랜드를 구성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막 쓰기 좋다고 해서, 칼날 자체가 무디거나, 약하지 않으며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도루코(3천 원 ~ 4만 원 대), 피카소(1만 원~ 10만 원 대), 백로(5만 원 ~ 10만 원 대)

 

중급용

중급용 나이프 브랜드 사진(왼쪽부터 금강이, 세키마고로쿠, 글로벌)
왼쪽부터 금강이, 세키마고로쿠, 글로벌

입문용 나이프 또한 좋은 제품들이 많지만, 중급용 나이프는 사실 조금 차원이 다릅니다. 가령, 많은 제품들이 어떤 소재를 사용했는지 명시하는 데, 그 말은 이 소재에 대한 검증은 이미 끝났다는 말로 좋은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강이 ( 5만 원 ~ 20만 원) 세키마고로쿠 ( 5만 원 ~ 20만 원) 글로벌(10만 원 ~ 30만 원)

 

전문가용

전문가용 나이프 브랜드 사진 (왼쪽부터 슌, 스이신, 글레스텐)
왼쪽부터 슌, 스이신, 글레스텐

전문가용은 그냥 보기만 해도 마치 집에 진검을 놔두듯이, 식칼을 그렇게 놔둬야 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소재뿐만 아니라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 명의 표시 위치까지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고급스럽습니다. 하지만 입문자가 만일 전문가용 칼을 살 여유가 된다고 하더라도 추천을 드리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칼의 무게 또한 대체적으로 무거우며,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될지 감이 안 오지만 예를 들어 보자면,

아주 거친 야생마를 길들이려면 아주 능숙한 조련사가 있어야 하듯이, 일반 조련사가 조련을 하면 그 말을 온전히 조련하지 못한 체 다치거나, 일반적인 말보다 못한 수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슌(15만 원 ~ 40만 원) 스이신(10만 원 ~ 50만 원) 글레스 텐 (15만 원 ~ 60만 원)

 

이렇게 식칼 브랜드를 입문용, 중급용, 전문가용으로 나누어 봤는 데요. 저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께 추천을 드리자면, 아주 과감하게 피카소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좋은 경험을 하실 것이 분명할 정도로, 저를 못 믿으시겠다면 다른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피카소의 칼들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해당 브랜드들이 무조건 싼 거만 혹은 비싼 것만 만드는 것은 아니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주방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마스커스 칼 장점과 단점  (0) 2022.04.08
일식도 종류와 특징  (0) 2022.03.29
서양식 칼 종류  (0) 2022.03.28
식칼 종류  (0) 2022.03.28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