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적성 검사, 게임 추천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다 보면 유망 직종에 관심이 가는데, 최근 뉴스, 유튜브를 통해 프로그래머에 대한 전망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주된 내용은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소위 말하는 네카라쿠배당토(메이저 회사 줄임말)에 입사가 가능하며, 초봉이 상당히 높다는 현혹성 기사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로 인해, 직업을 갑작스레 전향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막상 하면 현실의 벽과 마주한 채,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요. 그런 분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프로그래밍이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는 법 (프로그래밍 게임)

많은 블로그분들이 잘 정리해주셨다시피, 그 일이 나에게 적성이 맞는지는 아는 법은 잘 나와 있기 때문에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그 직업(어느 직업이든 간에)이 나에게 맞는지 궁금하다면, 실제로 경험(얕게라도)을 조금이라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과정 중 하나로 프로그래밍을 직접 할 수 있는 게임을 하나의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

 

 

프로그래밍 게임 추천 Karel IDE(카렐)

튜토리얼

다른 프로그래밍 게임들도 많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 게임이 가장 필요한 것을 잘 전달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스탠포드 대학의 한 교수가 초보자들을 위해, 교육용으로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이 언어는 로봇(Karel)을 이용하여, 프로그래밍을 짜서 해당 목표까지 수행을 해야지만, 클리어가 됩니다.

위 사진처럼 처음, 아이콘을 보여주면서 어떤 아이콘이 어떤 수행을 하는지 튜토리얼로서 보여주고, 그 과정이 끝나면, 비로소 게임이 시작됩니다.

게임 방법 설명

난이도가 처음에는 쉽지만, 뒤로 갈수록 당연하게도 어려워집니다.

근데 솔직히 너무 어려워지는 게 흠입니다.(겁내지는 마세요!) 그래서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초심자부터 중. 고급자까지는 무난히 커버할 수 있는 난이도를 제공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게임들은 유. 무료들이 많기도 하고, 디자인 또한 중요하지만, 디자인을 중요한 나머지 실용적이지 못한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사용하는 것은 영어밖에 없기 때문에, 더 확실히 체감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치며

해당 프로그래밍 게임으로 자신이 느끼는 것에 솔직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게임 하나로 전부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본인이 느끼는 것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김에는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코드를 짜면서, 틀려도 보고, 머리도 아파보며, 또 번뜩이는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그 모든 경험들은 여러분들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