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조립 PC 맞추기 전 기초지식 1강에서는 CPU와 메인보드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RAM(메모리 카드) 그리고 SSD를 보는 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AM(메모리 카드)
일반적으로 사무용으로 사용 시 8G를, 게임용으로 사용 시 사용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8G 두 개 총 16GB로 사용하지만,
메모리카드(RAM)에서 자주 들리는 말로 "다다 익램"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으면 많을수록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이 있는 데, 8G를 2개 꼽는 것은 16GB 1개를 꼽는 것과 같다고 보실 수도 있는 데, 그 말은 틀렸습니다. 왜냐하면, 총용량은 똑같더라도 길이 2개 있는 것과 1개 있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때, 길이 2개 있는 것이 훨씬 더 쾌적한 사용량을 보여주니, 참고 바랍니다.
메모리 대역폭
메모리 카드의 용량 다음에 PC4-17000(2133 MHz), 19200(2400 MHz), 21000(2666 MHz), 25600(3200 MHz)이라고 있는 데, 대역폭(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능력)이라 하며, 당연하게도 이 숫자가 높을수록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에 최근 램 목록을 보면, 추천 순으로 3200 MHz 제품이 많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셔야 할 것은, 메모리 대역폭 숫자가 높다고 해서, CPU가 그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제 성능을 내기가 어렵다는 점을 꼭 아셔야 합니다. (메인보드 또한 마찬가지 확인 필수!)
SSD
예전에는 HDD(하드디스크)를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SSD가 보편화가 잘 되어 SSD만을 추천드립니다.
SSD는 다양한 용량이 존재하며, 종류에는 SATA, M.2 SATA 그리고 M.2 NVMe방식이 있는 데, 주로 NVMe를 가장 많이 사용하며, 그 이유는 PCIe라는 규격을 이용하여, 더욱더 빠른 처리 속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초심자를 위해서 상세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몰라도 되는 TMI)
그래서 SSD에서 M.2 NVMe 방식에서 보셔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으며,
위 사진에 보면, SSD의 종류, 크기 그리고 인터페이스를 확인해서, 메인 보드와 호환이 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메인보드에서 지원을 하지 않는 세대와 배수일 경우, 낮은 버전으로 적용을 받아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크기는 맞지 않을 경우, 사용을 아예 못하니, 반드시 확인해야 할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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