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배터리 수명 확인 방법.

노트북을 새것 또는 중고로 사시면, 여러 가지 상태들을 테스트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디스플레이, 사운드, 키보드 등을 확인하는 데, 그 외에도 중요한 것이 노트북 배터리입니다. 옛날에는 노트북 배터리가 탈부착 식이였고, 배터리만으로 업무를 보기에는 사용시간이 짧아서, 크게 중요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배터리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요소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 노트북 배터리 수명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령 프롬프트 진입하기

윈도우 작업표시줄 - 명령프롬프트 진입 순서

1. 먼저, 윈도우 작업표시줄에 돋보기 모양을 클릭 후 "cmd"라고 입력하시면, 명령 프롬프트가 보이는 데,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으로 진입합니다.

명령 프롬프트

1. 진입한 후, 검은 창에 "powercfg.exe -energy"라고 입력하면, 약 1분 동안 해당 명령에 대한 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2. 진행이 완료가 되면, 위 사진과 같이, "자세한 내용은 C:\WINDOWS\system32\energy-report.html을(를) 참조하십시오"라고 표시가 되는 데,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복사합니다.
3. 복사 후, 인터넷 창을 새로 열어, URL 검색 창에 붙여 넣기 후, Enter를 치시면, 여러분들의 노트북의 현 상태의 모든 정보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 및 효율 확인해야 할 것

해당 과정까지 진입을 하셨다면, 생각보다 많은 정보들이 있을 것인데, 다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터리 수명에 대해서만 알려고 하시면 단축키"Ctrl + F"를 눌러, "배터리"라고 입력하시면, 스크롤 중간쯤, 배터리 관련 정보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주기 수(배터리 충전 횟수)는 69회이며, 설계 용량은 53,015이지만, 실제 완충까지 용량은 37,561이므로 완충을 해도 약 71%까지 충전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 교체 주기

자신의 현 배터리 상태를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교체 시기는 충전 횟수가 500회 정도가 되면 교체를 권장하는데, 대부분 200-300회가 되면, 열화가 시작되며, 배터리 성능이 떨어집니다. 근데, 저의 경우 설계용량에 비해, 완충이 70프로인데도, 배터리만 사용하더라도 약 6시간은 족히 쓸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써보고 교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