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펜슈타인 시리즈 중 명작 게임인 더 뉴 오더에 이어 울펜슈타인 더 뉴 콜러 서스에 대한 실 플레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울펜슈타인 더 뉴 콜로서스 정보
개발 : 머신게임즈, 이드 소프트
플랫폼 : XBOX, PS, Nintendo, 윈도우(Steam, Microsoft Store)
출시일 : 2017년 10월 27일
장르 : FPS
게임 엔진 : Id Tech 6
스토리
스토리는 더 뉴 오더를 이어 진행하게 됩니다. 스포가 거의 안 되는 선에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남 주인공이 사경을 헤매지만, 기사회생하여 전성기의 모습을 되찾아 나치들을 때려잡는 내용입니다... 만! 이렇게만 얘기하니, 너무 보잘것없고 하찮은 스토리인 것 같아 보이는 데, 그렇게 보신 다면 정말 큰 착각입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른 게임은 몰라도 울펜슈타인 시리즈는 정주행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더 뉴오더 다음 더 뉴 콜러 서스를 해보시면, 연결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순서를 가지고 플레이해 보시길 바랍니다.(슬픈 장면들이 많아요 ㅠㅠ)
타격감
FPS의 꽃은 바로 시원시원한 타격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게, 전 작(더 뉴오더)보다는 덜 시원한 타격감으로 저만 느낀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타 게임에 비해서는 훨씬 낫지만, 이번 작품에서 확실히 느껴지는 것으로 적들을 맞추다 보면 "내가 확실하게 적을 잡았나??"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사운드
사운드는 전 작품 또한 나무랄 데 없이 박진감이 넘치고, 순간의 상황마다 적절히 배치되는 사운드들이 일품이었는 데, 이번 작고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작에 특별한 기능
이번작에서는 주인공이 특별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데요. 키가 커지는 기능, 낮은 구멍을 기어 다닐 수 있는 기능 그리고 달려가면서 적을 쳐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게임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무슨 말인 지 아실 텐데요.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빠른 템포를 가진 게임에서 더 빨리, 더 은밀하게, 더 다이내믹한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픽
그래픽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나쁜 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으로 전작의 각 캐릭터 별 얼굴 모델링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번 작품의 얼굴 모델링이 조금 심심하다는 점?(특징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은 것 같음)이 되겠습니다.
이 게임은 정말 수작입니다. 괜히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아니거든요. FPS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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