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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올림픽 정신이 뭔데? 베이징 동계 올림픽(쇼트트랙 황대헌, 이준서 선수)

by ◑◐♡ 2022. 2. 7.
올림픽 정신이란 스포츠를 통해서 심신을 향상시키고 문화와 국적 등 다양한 차이를 극복하며 우정, 연대감,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평화롭게 더 나은 세계의 실현에 공헌하는 것.

방금 그것도 좀전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봤다. 아주 개판임이 틀림없다. 올림픽정신은 없어진 지 오래이다. 차라리 안하는 게 선수 차원에서 좋은 게 아닐까? 

 

내가 보기에 모든 것이 중국이라는 개 같은 나라에서 판을 짜 놓고, 마치 오징어 게임에 역겨운 졸부들이 참가자들을 보듯이 우리나라를 조롱하는 것 같다는 것을 느꼈다.

 

이게 뭐란 말인가? 황대헌선수, 이준서 선수, 모든 동계올림픽 선수들 정말 잘했다.

진짜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끌어내었다.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고, 자랑스러웠다. 

근데, 실격이란다...

어처구니가 없다. 할말을 잃었다.

솔직히 나는 중국이라는 나라에 반감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래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니, 그래도 올림픽이니까, 정정당당히 맞서는 세계 각국의 나라들을 응원했었다. 중국을 포함해서...

근데, 맘을 더 굳히게 만들었다. 온갖 쓰레기같은 플레이는 중국의 시민의식을 보는 것과 같았고, 그 이미지가 곧 중국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우리나라 선수들 정말 잘했다. 물론 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안딴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딴 쓰레기 판에 짜인 곳에서도 열심히 싸워준 우리나라 선수를 포함해 중국을 제외한 나라 선수들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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