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자전거 택시 여행 (부바커 여행)

필자는 부산 토박이라 타지 사람들 보단 여러 곳을 잘 알고 있는 데, 그중에서도 나에게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곳이라고 하면 영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영도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산보다는 완전히 다른, 장소라고 느껴졌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이색적인 곳의 절반은 차로 이동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는데, 이번 부산 영도 자전거 택시를 통해(일명 부바커), 영도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탐험해 볼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 있어 간단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산 바이크 택시?

인력거와 비슷하게, 자전거로 여행을 하는  것으로 영도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부바커의 장점은

• 대중교통으로도 가기 힘든 곳을, 부바커는 이동 편의성이 좋습니다.
• 공간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아 주정차가 수월합니다.
• 높지 않은 이용료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 수많은 스토리를 드라이버(가이드)가 생생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의 사설은 후회하지 않을 만큼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간다는 것입니다.

 

 

코스, 비용, 사용 가능한 언어

현재까지 나와 있는 코스는 총 세 가지로

1. 숙소(영도에 한 함) - 깡깡이 예술 마을 / 깡깡이 예술 마을 - 숙소(영도에 한 함)
2. 흰여울 문화 마을 - 깡깡이 예술 마을 
3. 관광기업지원센터 - 깡깡이 예술 마을

이며,

비용과 사용 가능 한 가이드 언어는 1시간(한국어)-20,000원, 2시간(영어, 한국어)-70,000원입니다.

(최대 2인까지 가능합니다.)

 

 

 

예약 시간

<1시간제>

평일 : PM 6 / PM 7 / PM8

주말 : AM 9 ~ PM 8

휴일 : AM 9 ~ PM 8

<2시간제>

주말 : PM 1 / PM 2 / PM 3

휴일 : PM 1 / PM 2 / PM 3

이며 평일 및 기타 시간 예약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이것으로 부바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필자는 사실 이곳 말고도 더 많은 곳을 알고 있어, 해당 코스를 보면 적은 코스로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지만(주력 코스 또한 재미와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나온 지 얼마 안 된 프로그램이라 조금 더 활성화가 되면, 다양한 방면에서 영도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산 전역으로 확장 중입니다.)

그밖에 영도 자전거 투어, 자전거 렌털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www.biketax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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