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집에 가서 깔끔하게 샤워하고, 맥주 한 모금 마시는 거야 말로 행복한 게 없지요. 방금 상상하면서 글을 적다 보니, 오늘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맥주는 저를 하여금 또 다른 일의 원동력인데요. 오늘 알아볼 것은 국산 맥주의 종류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맥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산 맥주 종류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맥주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브랜드를 지키고 있는 국산 맥주들을 보면, 그래도 한국인이 김치를 찾는 것처럼 맥주도 돌아오는 건 국산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산 맥주에는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화이트, 맥스, OB, 카스, 클라우드, 피츠
여기서 이 5가지는 제가 생각했을 때, 기본적으로 굳건히 국내 맥주시장을 주름잡는다고 생각이 드는 데요. 그 밖에도 위의 브랜드와 같은 명성을 가지고는 있지 않지만, 현재 많은 트렌디한 맥주를 만드는 브랜드로 문베어 브루잉 회사에서 만든 맥주로 산을 네이밍 한 금강산, 백두산, 한라산, 설악산과 제주 맥주에서 만드는 여러 맥주들 그리고 세븐브로이 등등 많은 국내 기업들이 국내 맥주시장을 꽉 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
저는 사실 맥주를 마시면서, 그렇게 맛에 대한 평가를 하지는 않기 때문에, 맛이 어떻다 라는 말이 되게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를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기본적으로는 깔끔하고, 적당한 깊은 맛을 좋아하는 카스와 클라우드를 자주 마시며, 가끔 독특한 맛을 느끼기 위해, 스타우트와 같은 흑맥주를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살짝 달콤하고 시원한 맛들의 맥주들이 많이 보여서, 몇 잔 마셔보니, 그런 것들도 맛있더라고요~그리고 디자인도 참 이쁘게 만들어서, 절로 손이 가게 만듭니다.
이렇게 보면, 아무래도 저는 맥주 맛과는 상관없이 다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ㅎㅎ
이렇게 간단하게 국산맥주 종류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들을 알아보았는 데요. 여러분들은 국산 맥주들 중에 어떤 것을 자주 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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