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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에어프라이어 구매 가이드 (아이닉 에어 프라이어 추천)

by ◑◐♡ 2022. 2. 20.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에어프라이어는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다익선이란 말이 있듯이, 에어 프라이어는 크면 클수록 사용하기 좋습니다. 왜 그런지 그리고 그밖에 에어프라이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것

  • 내부 크기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크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취를 하시는 분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보통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실 때, 넣는 음식들이 비교적 크지 않아도 다 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예를 들면, 피자나 치킨을 넣을 때, 접어서 넣어야 하거나 나눠서 넣을 필요가 없는 데, 작은 것을 사면 굳이 번거롭게 두 번, 세 번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격을 비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크기가 큰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에어프라이어를 사시면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도 있습니다.(전자레인지의 용도를 에어프라이어로 대체가 가능하기까지 하니 활용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 편의성

에어프라이어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관련 편의 기능들이 적당히 있지만 필요한 것만 들어있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제품들은 사용하기가 불편한 조작성 때문에, 처음에나 사용하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온도 설정만 하는 경우가 더러 생깁니다. 그래서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한 편의성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내부 디자인

외부 디자인도 고려해야 할 사항 중 하나이지만, 내부 디자인이 무엇보다 더 중요합니다. 왜 중요하냐면, 세척이 용이한 디자인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세척이 간편할 정도로 가능한 한 내부가 간단해야 하며, 그로 인해 세척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합니다. 소재 또한 그냥 스테인리스로 구성된 제품이 안전하며, 편리합니다.

 

  • 안전성

사실 내부 크기, 디자인, 편의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성에 대해서는 굳이 말을 안 해도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온인 제품을 사용하면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산 제품 추천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오븐 AO-16L)

넉넉한 사이즈에 직관적이고 편리한 기능들 그리고 세척하기 편리한 내부 디자인을 생각해서 제가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제품은 바로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오븐이었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다소 투박해 보이지만, 투박한 디자인이 생각보다 다른 환경들과 잘 어울릴 것 같았고, 정말 딱 오븐처럼 생긴 디자인이 보면 볼수록 이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검색만 하면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찍지 않았고 내부 디자인과 구성품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에어 프라이어 인터페이스와 내부 디자인
아이닉 인터페이스와 내부 디자인

전원을 켜면,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터치 후, 작동만 하면, 되는 편리함 때문에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16L 대용량으로 사용하기가 편리하며, 세척이 간단하며, 층층이 쌓을 수 있게, 판이 있어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좋았습니다.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구성품들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구성품들

각종 도구들 또한 풀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안전하고, 세척이 편리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닭의 양 옆을 꽂아 마치 전기 통닭처럼 돌릴 수 있는 도구, 꼬치용 도구 그리고, 통 안에 넣어 튀기는 도구가 있습니다. 그밖에도 각종 스테인리스 판이 있습니다.

 

 

사용 후기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사용해 본 느낌 중 한 가지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꼬치용 도구가 생각보다 편리하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꼬치를 꼬치 판에 끼우기도 힘들고, 빼낼 때도 잘하면 다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손가락을 꼬치 판을 잡아 밀면서 뺄 수밖에 없어 손가락이 조금 아프다.) 그리고 사용 후 한쪽 판(사진을 보면, 오른쪽 판)만 제거하고 세척을 먼저 한 뒤, 분해를 하기 때문에 꼬치의 날카로운 부분에 찔리기도 쉽습니다. 아무래도 고정을 강하게 해서 덜렁거리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을 것 같지만, 생각을 조금만 해보면, '좀 더 쉽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 까?'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아쉬운 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외는 거의 모든 기능들을 잘 사용하고 있고, 그래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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